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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9·10·13일 선고 유력, 박 대통령 변론재개 신청이 변수
━ 초읽기 들어간 헌재 탄핵심판 헌법재판소장 권한을 대행 중인 이정미 재판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하고 있다. 경찰은 24일부터 이 재판관을 포함해 헌법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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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김이수, 헌법수호와 인권의지뿐 아니라 소수의견 지속적으로 내와"
문재인 대통령(왼쪽부터), 정세균 국회의장,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지난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'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'에 참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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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 7인 체제 4월까지 개헌 특위서 '헌재 예비법관제' 도입 검토
이정미(55) 전 헌법재판관의 퇴임으로 ‘7인 체제’를 맞게 된 헌법재판소가 14일 김이수(64)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. 박한철 전 헌재소장 퇴임 이후 두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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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소장 임명 요청 두고 여야 공방
청와대가 난감한 상황이 됐다. 16일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8명의 헌법 재판관이 “헌법재판소장을 조속히 임명해 달라”고 공식 요구하면서다. 청와대가 당혹스런 이유는 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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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, '대행 찬성→소장 임명' 선회에 靑 당혹…'대행체제' 결정 근거 약화
청와대는 16일 “헌법재판소장을 조속히 임명해 달라”고 밝힌 헌법재판관 8명의 집단대응에 대해 당혹해하는 분위기다.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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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이수 자격시비 헌재 국감 파행…“헌재 없애야” 막말까지
“지금 뭐하는 거예요. 빨리 나가세요.”(김진태 의원) “앉아있겠다는데 왜 그래요!”(박범계 의원) “조용히 하세요!”(권성동 법사위원장) “왜 나한테만 그래!”(박범계 의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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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31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처리 합의
여야4당은 표결 지연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. 사진은 지난 6월 8일 인사청문회 당시 김 후보자. 박종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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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"박지원, 과녁 잘못 짚어" VS 박지원 "추미애 또 시작" 페북 설전
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(왼쪽)과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. [중앙포토] 청와대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유지 결정에 반발해 헌재 국정감사 보이콧을 결정한 국민의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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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“헌재소장 임명은 대통령 인사권…‘핀셋 임명’ 의무 없다”
청와대가 1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조속히 마무리하라는 야권의 요구에 대해 “대통령과 청와대가 바로 응해야 하는 헌법적 의무는 없다”고 말했다. 청와대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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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만난 이진성 헌재소장 "수능 연기 참 잘하셨다"
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이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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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힘내세요 김이수’ 민주당 검색 독려 1시간 뒤 실검 1위
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‘힘내세요 김이수’. [사진 네이버 캡처ㆍ중앙포토] 지난 13일 헌법재판소 국정감사가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에 반대하는 야당의 반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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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 재판관 전원 “소장 빨리 임명을”
━ 문 대통령의 권한대행 유지 결정에 문제제기 헌법재판소가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와 관련해 16일 “헌법재판관 전원(8명)이 모여 소장 공백 사태 장기화에 대해 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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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.소수의견 김이수는...통진당 해산 반대한 헌재의 '야인'
김이수(64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9명의 헌법재판관 중 소수의견을 주로 내온 ‘야인(野人)’으로 불린다. 주로 공안·노동 사건에서 주류 재판관들과 반대되는 목소리를 냈다. 김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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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헌재소장 대행체제의 위헌적 인식이 위험하다
1987년 6월 항쟁의 산물로 1988년 탄생한 헌법재판소는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서 뺄 수 없는 존재가 됐다.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 보호, 헌법의 이념과 가치 수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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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소장 논란 '투 트랙'으로 비껴가려는 靑…野 "아집"
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제3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청와대 사진기자단]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둘러싸고 야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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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예능프로 휘젓는 ‘폴리테이너' 전성시대?
■ 「 [사진=KBS,SBS 캡처] '폴리테이너(politainer) 전성시대'가 열렸습니다. 폴리테이너는 정치인(politician)과 연예인(entertain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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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누가 김이수를 만신창이로 만들었나
━ 조강수의 세상만사 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지난봄 헌법재판소의 사법 권력은 막강했다. 현직 대통령을 헌법 수호 의지 박약 등의 이유로 봉고파직시켰다. 촛불의 명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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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"수모 당한 김이수 권한대행께 사과드린다" 야당 국감 보이콧 비판
13일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지위문제를 지적한 야당의 반대로 인사말을 하지 못한채 정회됐다. 강정현 기자. 국회의 헌법재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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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러난 이진성 헌재소장 “재판관들, 구성권자와 결별 필요”
6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이수·김창종·안창호·강일원 재판관(앞줄 왼쪽부터)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법재판관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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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원점 회귀한 헌재 소장 지명 … 이렇게 쉬운데 누가 꼬았나
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헌법재판소장 후보로 이진성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다. 박한철 전 소장 퇴임 이후 공석 사태가 9개월 만에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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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소장 임명은 언제?…'김이수 실종사건'
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선이 완료됐지만, 김이수(64ㆍ사법연수원 9기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은 감감무소식이다. 국회는 지난달 8일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마쳤지만, 헌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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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대통령, '국회 부결' 김이수 대행체제 유지…野 "3권분립 무력화"
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키로 하자 야당이 거세게 반발했다.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“지난달 18일 헌재 재판관 전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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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 관계자 “국회가 법 개정 안 해주면 소장 인선 안 할 건가”
헌법재판소의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다. 헌재 관계자는 “대통령의 권한은 헌재가 관여할 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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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금이라도 유출되면 … ” 헌재 회의실 도청 방지장치도 바꿔
이정미(55)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재판관 8명은 3일에도 사복 경찰의 근접 경호를 받으며 출근했다. 취재진의 질문엔 일절 답하지 않고 곧바로 집무실이 있는 헌재 청사 3·4층